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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매 부동산60

보증금 반환 지연 시 임차인이 꼭 알아야 할 5단계 대응법 이사 잘 마치고 나왔는데,임대인이 “보증금 나중에 줄게요” 하고 미루기 시작한다면?정말 답답하고 불안하죠.특히 묵시적 계약 상태에서임차인의 해지 통보 후 보증금 반환이 지연되는 경우,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막막한 분들이 많습니다.오늘은 임차인이 보증금 반환을 못 받고 있는 상황에서현실적으로 취할 수 있는 5단계 대응 전략을 정리해봤습니다.1️⃣ 구두 말고 '서면 청구'부터 시작하자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보증금을 반환해 달라”는 공식 요청을 서면으로 전달하는 것입니다.📌 문자, 이메일, 카카오톡도 가능하지만,내용증명 우편으로 보내는 것이 가장 확실합니다.내용증명에 포함할 내용:계약 정보(임대인/임차인 인적사항, 주소, 계약일 등)계약 종료일원상복구 완료 여부보증금 반환 요청 사유 및 기한 명시기한 내 미.. 2025. 3. 11.
묵시적 계약 상태에서 임차인의 ‘3개월 전 해지 통보’, 이것만은 꼭! 임대차 계약이 끝난 뒤에도 계속 살고 있다면?그건 아마 '묵시적 계약 상태'일 가능성이 높습니다.이때 임차인이 이사를 나가고 싶다면?법적으로는 ‘3개월 전 해지 통보’가 필수라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오늘은 이 ‘묵시적 계약 해지’에 대해임차인 입장에서 꼭 알아야 할 5가지 핵심 포인트를실제 사례 중심으로 풀어드릴게요.1. 해지 통보는 반드시 ‘서면’으로해지 의사를 구두로만 전달하면 나중에 분쟁의 소지가 생깁니다.그래서 꼭! 서면 통보로 진행해야 합니다.보통은 내용증명 우편을 가장 많이 쓰지만,요즘은 문자나 이메일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중요한 건 ‘임대인이 실제로 받았는지’ 증거가 있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내용증명 작성 시 포함할 것임대인/임차인 이름 및 주소임대차 계약서 정보(주소, 계약일, 보증금.. 2025. 3. 11.
묵시적 계약 중 중도 퇴거! 중개수수료 누가 내야 하나요? 이사 준비 중인데 갑자기 임대인이 말합니다.“새 세입자 구한 중개수수료, 당신이 부담해야죠.”순간 머릿속이 복잡해지죠.“내가 내야 맞는 걸까…?”특히 계약이 자동으로 연장된 묵시적 갱신 상태에서임차인이 중간에 퇴거할 경우,중개수수료를 누가 내야 하는지는많은 분들이 실제로 겪는 질문입니다.오늘 이 포스팅에서는법적인 기준부터 현실에서의 관행,그리고 계약서 특약 조항의 위력까지꼼꼼히 정리해드릴게요!1️⃣ 법적으로는?임차인은 중개수수료 낼 의무가 없습니다핵심은 이 두 가지 법조항입니다:📌 주택임대차보호법묵시적 계약 상태에서 임차인은👉 언제든지 3개월 전 해지 통보 가능이 경우 퇴거에 따른 수수료나 배상 의무는 없음📌 공인중개사법중개수수료는 중개의뢰인이 부담즉, 새로운 계약을 체결하는 임대인과 새로운 임차인.. 2025. 3. 11.
가계약금 분쟁 걱정 끝! 반환 여부, 민법으로 쉽게 정리 💰 가계약 후 계약 파기? 상대방이 위반했을 때 가계약금 돌려줘야 할까?“가계약했는데 상대방이 갑자기 계약을 안 하겠대요.제가 받은 가계약금, 돌려줘야 하나요?”이런 상황, 한 번쯤 들어보셨거나 직접 겪으셨을 수도 있을 텐데요.부동산이든, 물건 거래든, 사업이든 ‘가계약’이라는 단어가 붙은 이상계약의 효력이 있는 건지, 아니면 단순 예약금 수준인지 헷갈릴 수 있어요.이번 글에서는 상대방이 가계약 체결 후 일방적으로 계약을 위반한 경우,받은 가계약금을 돌려줘야 하는지 핵심만 콕 짚어 설명드릴게요.📝 가계약, 그냥 약속일 뿐일까?우선 가계약이란 본계약 체결을 전제로 먼저 일정 금액을 주고받는 약속입니다.많은 분들이 이걸 단순한 예약금 정도로 생각하시지만,법적으로는 ‘계약’으로 인정되는 경우가 많아요.즉,.. 2025. 3. 10.
임대인의 일방적 계약해지, 이럴 땐 손해배상 청구하세요! 주택임대차보호법으로 보는 임차인의 권리요즘 전세나 월세 계약 도중에"임대인이 갑자기 계약을 종료하겠다고 통보했어요"라는 질문, 정말 자주 받습니다.그런데 과연 이런 일방적인 해지가 가능한 걸까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임대인의 일방적인 계약해지는 원칙적으로 불가능합니다.임차인에게 잘못이 없다면,임대인은 중간에 계약을 해지할 수 없고,임차인은 계약 종료일까지 거주할 권리가 있어요.🔍 임대인이 계약을 해지할 수 있는 경우는?「주택임대차보호법 제6조의3」에 따르면아래 사유 중 하나 이상에 해당해야만임대인이 계약 해지를 주장할 수 있습니다.✅ 임차인이 임대료를 2기 이상 연체한 경우✅ 임차인이 무단으로 전대한 경우✅ 고의 또는 중대한 과실로 집을 파손한 경우✅ 임대인이 실거주 목적으로 계약 해지를 요청하는 .. 2025. 3. 10.
[신혼부부 대출 팁] 매매계약서 주소와 대출 신청 주소가 달라도 괜찮을까? 신혼부부가 첫 내 집 마련을 하다 보면,생각보다 자주 마주하는 궁금증이 있습니다.“매매계약서에 기재된 주소와 대출 신청 시의 주소가 다르면 문제가 되나요?”결론부터 말씀드리면,전혀 문제 없습니다!혼인신고 + 전입신고가 완료된 상태에서 대출 신청하면,신혼부부 대출 요건은 충분히 충족되며,매매계약서에 기재한 주소가 혼인 전 각자의 주소더라도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오늘은 이 내용을 조금 더 구체적으로 풀어드릴게요. 😊1️⃣ 매매계약서의 주소는 ‘신분 확인’ 용도입니다주택 매매계약서에 기재하는 주소는**당시 계약 당사자의 '주민등록상 주소'**입니다.이 주소는 어디까지나👉 신분을 확인하기 위한 행정적 수단일 뿐입니다.📌 예시남편: 혼인 전 서울 강서구 거주아내: 혼인 전 인천 남동구 거주이런 경우, 매.. 2025. 3.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