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119 “유통기한 지나면 무조건 버려야 할까? 전문가가 말하는 진실” 1. 식품 유통기한, 정말 지켜야만 할까?식품을 살 때 가장 먼저 확인하게 되는 것이 바로 유통기한입니다. “혹시 유통기한이 지났다면 바로 버려야 하나?”라는 고민을 한 번쯤 해보셨을 텐데요. 사실 유통기한이 지났다고 해서 무조건 폐기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유통기한이란, 제조사가 제품을 유통·판매하기에 적합하다고 판단한 기간을 말할 뿐, 반드시 ‘섭취 불가’를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유통기한과 소비기한의 차이유통기한: 식품이 시중에 판매될 수 있는 기한소비기한: 소비자가 안전하게 섭취할 수 있는 기한일반적으로 소비기한은 유통기한보다 조금 더 길게 잡혀 있어, 실제로 식품을 섭취할 수 있는 기간이 더 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이 모든 음식에 일괄적으로 적용되는 것은 아니니, 제품 상태를 꼼꼼히 확인하.. 2025. 2. 12. “통증, 가려움, 부종... 허리 통증 뒤에 숨은 질병의 경고” 뉴스를 보다가 통증 가려움 허리통증을 경험한 나로써 그냥 넘어 갈수 없어서 글을 적는다. 뉴스내용최근 한 영국 여성이 2년 가까이 허리 통증을 방치했다가 뒤늦게 암 진단을 받은 사연이 알려져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이 여성, 레베카 도르만(33)은 처음에는 무거운 가슴(E컵)이나 말 타기 등 일상 속 부담이 허리 통증의 원인이라고 여겼다고 한다. 그러나 단순 근육통이라고 치부하기엔 가려움, 오한, 발열 같은 심상치 않은 증상까지 동반되었다. 그럼에도 바쁜 일정 탓에 병원을 찾지 못하고 해열진통제로 통증을 버티던 도중, 지난해 7월 림프절이 심하게 부어올라서야 결국 병원을 찾았다. 처음 검사에서 의료진은 별다른 이상을 찾지 못했지만, 여러 번 재검사 끝에 사타구니 림프절이 비정상적으로 비대해진 사실이 확인.. 2025. 1. 25. 잠 못 드는 현대인에게, 서울대 전문가가 전하는 꿀팁 아무리 늦은 밤에 커피를 마셔도 잠이 잘 온다거나, 술 한잔에 바로 뻗어서 깨어날 때까지 쭉 잘 자는 분들이 있죠. 하지만 실제로는 이러한 음료나 습관이 수면의 질을 떨어뜨릴 수 있다고 합니다. 저도 한때 “커피를 마셔도 난 괜찮아”라고 생각했는데, 수면 전문가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그렇지 않더라고요. 오늘은 서울대병원 수면의학센터 이유진 교수님의 조언을 바탕으로, 우리가 흔히 가지는 수면에 대한 오해와 개선 방법을 정리해 보려고 합니다. 우선 많은 사람이 ‘술’을 잠에 도움이 되는 음료로 여기는 경우가 많아요. 처음엔 잠드는 데 도움을 주지만, 술은 중간에 잠을 자주 깨게 만들어서 오히려 다음 날 피로를 더 크게 느끼게 합니다. 즉, 쉽게 잠드는 것과 숙면을 취하는 것은 전혀 다른 문제라는 거죠. 저도 .. 2025. 1. 25. “혹시 나도 마른 비만? ‘근지방증’이 드러낸 BMI의 맹점” 최근 체지방 관리에 관심이 많아져 여러 건강 서적과 논문을 찾아보던 중, ‘근지방증’이라는 생소한 용어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예전에 저는 ‘마른 비만’에 대해서만 들어봤어요. 겉보기에는 말랐지만 내장지방이 많으면 건강에 적신호가 켜진다는 이야기였죠. 그런데 이번에 알게 된 ‘근지방증’은 근육 사이에 지방이 촘촘히 끼어 있어, BMI(체질량 지수)가 정상이더라도 심혈관 질환 위험을 높인다는 사실을 알려주어 한층 더 놀라웠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마른 체형이다 보니, “나는 비만과는 거리가 멀다”라는 생각을 오랫동안 가지고 있었습니다. 운동도 크게 열심히 하지 않았죠. 그런데 언젠가부터 계단 몇 층만 올라가도 숨이 가쁘고, 가끔씩 가슴이 답답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당시에는 체중이 늘지 않았으니 운동부족이.. 2025. 1. 24. 코로 숨쉬면 좋은점. 가끔씩 나도 모르게 입으로 숨을 쉬고 있다. 코로 숨쉬면 좋은점이 뭘까? 알아보고 코로 호흡해야 되겠다. 1. 외부의 찬 공기가 비강을 통해 덥혀진 채로 체내에 들어가게 되어 따뜻한 공기가 목속으로 들어가 게 된다. 입으로 숨쉬면 차가운 공기가 들어가서 면역력이 떨어지게 되므로 꼭 코를 통해서 따뜻한 공기가 몸속에 들어가게 하자. 2.비강호흡을하면 산소흡입률이 구강호흡에 비해 최소 20%이상 높다. 코로 숨쉬는 것이 면역력을 높이고 건강을 지키는데 큰 도움이 된다는 사실 잊지 말자. 2020. 3. 28. 이전 1 ··· 17 18 19 2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