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식용어31 ✍️ [경험 공유] 임금체불, 막상 신고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죠? 직장에서 열심히 일했는데 월급을 제대로 못 받는 상황…저도 “설마 설마” 하다가 결국 몇 달치 못 받은 경험이 있었어요.그때 너무 막막해서 여기저기 알아봤던 것들,처음 신고하려는 분들께 도움이 될까 싶어 글로 정리해봤어요.💡 어디에 신고해야 하나요?고용노동부 노동청이 담당이에요.온라인 신고는 고용노동부 민원마당에서 가능해요.직접 방문도 가능하고요.(검색창에 “고용노동부 + 지역명” 입력하면 위치 나와요.)📎 뭘 준비해야 할까?생각보다 복잡하진 않아요. 대신 기록과 증거가 중요해요.통장 입출금 내역: 월급 안 들어온 거 확인할 수 있는 자료출퇴근 관련 자료: 타임카드, 문자, 메신저 내용 등 다 괜찮아요근로계약서나 채용 공고: 없다면 문자나 구인글 캡처라도 남겨두세요급여 명세서: 있으면 더 좋아요📌 .. 2025. 3. 17. 💥 사장이 월급 안 주고 잠수탔습니다… 고소 가능할까요? 안녕하세요. 오늘은 조금 현실적인 얘기를 해보려고 합니다.요즘도 일했는데 월급 못 받은 분들이 많더라고요.저도 예전에 한 번 당해본 적 있어서,임금체불 당했을 때 실전 대응법을 정리해봤어요.🧾 임금체불? 이건 그냥 '불법'입니다일하고 돈 못 받는 건 단순히 억울한 문제가 아닙니다.근로기준법 위반, 즉 '불법'이에요.📌 "사용자는 정해진 날짜에 근로자에게 임금을 전액 지급해야 한다"근로기준법 제43조그래서 “사정이 안 좋아서 늦게 준다”는 말은 통하지 않습니다.✅ 월급 안 줄 때 이렇게 하세요 (5단계)1️⃣ 일단 증거부터 모아두세요근로계약서 있으면 제일 좋고요.없더라도 출근한 기록, 통장 입금내역, 문자, 카톡이런 것들 전부 다 저장해 두세요.나중에 노동청에 진정 넣을 때 이게 핵심입니다.2️⃣ 사장.. 2025. 3. 17. "대출에도 책임 범위가 다르다? 소구·비소구 대출 완전정리" 대출을 받을 때 한 번쯤 들어본 적이 있는 소구대출(Recourse Loan)과 비소구대출(Non-Recourse Loan).이름은 비슷해 보이지만 실제로는 책임 범위와 위험도가 크게 다릅니다. 오늘은 이 두 가지 대출의 기본 개념부터 실제 사례, 그리고 장단점과 활용 전략까지 폭넓게 살펴보겠습니다.1️⃣ 소구대출(Recourse Loan)과 비소구대출(Non-Recourse Loan)의 기본 개념먼저, 소구대출이란 대출금을 갚지 못할 경우, 담보로 잡힌 재산을 처분한 뒤에도 남은 부족분에 대해 채무자의 다른 자산이나 소득에까지 청구할 수 있는 대출 형태를 말합니다. 즉, “집을 팔아도 모자라면 개인 재산까지 책임져야 한다”는 것이 핵심 포인트입니다.반면 비소구대출은 대출금을 갚지 못할 때, 오직 담보로.. 2025. 3. 13. 출산율 0.7의 대한민국, 외국인 없으면 어떻게 될까? 초저출산, 인구절벽이 현실이 된 지금.이민정책은 선택이 아니라 생존 전략이 될지도 모릅니다.2024년 기준 대한민국의 합계출산율은 0.72.세계에서 유일하게 0.7대를 기록한 나라가 되었어요.단순히 아이가 줄어드는 문제가 아니에요.경제, 산업, 교육, 복지 전반에 걸쳐 ‘붕괴’의 위기가 서서히 다가오고 있어요.📉 ① 출산율 0.7, 무슨 의미일까?출산율 0.7은 간단히 말해,“한 명이 태어나면 1.4명만큼만 아이를 낳는다”는 뜻이에요.인구 유지를 위한 ‘마지노선’이 2.1이라는 점을 생각하면,한국은 이미 인구소멸을 향해 달리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에요.이 흐름이 계속된다면 2070년에는한국의 총인구가 지금보다 30% 이상 줄어들 것이라고 해요.특히 20~40대의 생산인구가 급감하면서노인 부양 부담은.. 2025. 3. 11. “영장류의 눈이 만들어 낸 가장 생명력 넘치는 색” 제가 어릴 때 가장 좋아했던 색깔이 바로 빨간색이었어요. 빨간 운동화부터 빨간 가방까지, 뭔가 눈길을 사로잡는 느낌이 있었거든요. 그런데 “왜 유독 빨간색이 이렇게 강렬하게 보일까?”라는 의문이 한 번쯤 들었습니다.사실 인간에게 빨간색은 아주 오래전부터 특별한 의미를 지닌 색이었고, 이것이 다른 동물들과 구분되는 하나의 신체적·문화적 특징이기도 합니다.포유류 중에서도 독보적인 인간의 ‘빨간색 감지 능력’알고 보면 대부분의 포유류는 빨간색을 제대로 볼 수 없다고 해요. 개와 고양이, 소나 말 등은 녹색과 붉은색을 구분하는 ‘장파장 감지 세포’가 따로 없기 때문에, 세상이 누렇고 칙칙하게 보인다고 하죠.그런데 인간, 특히 영장류는 과일 등 먹잇감을 구별하기 위해 수백만 년 전부터 다시 빨간색을 볼 수 있는 .. 2025. 3. 5. 장교 준비, 대학 때부터 시작? ROTC vs 학사사관 핵심 비교 군 복무를 앞둔 대학생이라면 한 번쯤 ‘장교로 복무해볼까?’라는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하지만 ROTC(학군사관)와 학사사관 중 어떤 제도가 자신에게 더 적합한 선택인지는 고민스럽죠. 저 역시 대학교 2학년이 되었을 때, 주변에서 ROTC에 지원해보라는 권유를 받았습니다. 당시에는 “ROTC가 뭐고, 학사사관은 또 뭘까” 하는 궁금증부터 시작해 많은 정보를 찾아봤던 기억이 납니다. 그 과정에서 느낀 점과 알게 된 사실들을 기반으로, 이 둘의 차이와 장단점을 알아보고자 합니다.대학 재학 중 시작하는 ROTC의 매력ROTC는 대학교 3학년 때부터 본격적인 군사교육을 받는 제도입니다. 학업과 군사훈련을 병행해야 하므로 일정이 빠듯하지만, 장점이 분명합니다. 우선 대학 재학 중에 군 관련 장학금 혜택을 받을 수.. 2025. 3. 5. 이전 1 2 3 4 5 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