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건조를 잡고 여드름까지 개선하는 데일리 루틴은?
수분 부족형 지성 피부는 겉은 유분기로 번들거리지만, 속은 메마른 상태로 트러블이 자주 생깁니다.
이런 피부는 단순한 유분 제거보다는 ‘속부터 수분을 채우는 접근’이 핵심입니다.
다음은 수부지를 위한 정확하고 구체적인 6단계 스킨케어 루틴입니다.
1단계: 클렌징 – 순한 젤 타입으로 산뜻하게
자극 없이 노폐물을 제거해야 유수분 밸런스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세안은 하루 2번, 아침·저녁으로 충분합니다.
폼보다는 pH 5.5 전후의 젤 클렌저가 수분 보호에 유리합니다.
"세안 후 물기가 마르기 전 토너를 바르면 수분 증발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2단계: 각질 제거 – 주 1~2회, 부드럽게만
수부지는 각질이 쌓이면 피지가 정체되어 여드름이 생기기 쉬우므로
정기적인 각질 제거가 꼭 필요합니다.
단, 스크럽보다는 PHA, LHA, BHA 성분이 함유된 저자극 토너나 패드를 사용하세요.
너무 잦은 각질 제거는 오히려 수분을 빼앗을 수 있으니 주 1~2회로 제한합니다.
3단계: 수분 토너 – 유수분 균형의 시작
세안 후 30초 안에 토너로 수분을 공급해야 속당김을 막을 수 있습니다.
무알코올, 무향, 저자극 수분 토너를 화장솜보다는 손으로 흡수시키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추천 성분: 판테놀, 나이아신아마이드, 녹차 추출물
4단계: 에센스 & 세럼 – 진정과 장벽 회복 중심
속건조에는 히알루론산, 세라마이드, 베타글루칸 등이 포함된 에센스를
트러블에는 병풀, 마데카소사이드, 티트리 오일이 포함된 세럼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수분 공급 | 히알루론산, 글리세린 | 아침, 저녁 |
진정 및 피지 조절 | 병풀, 나이아신아마이드 | 여드름 부위 중심 |
5단계: 수분 크림 – 가볍고 촉촉하게
수분 부족형 지성 피부는 유분이 많은 크림보다는 젤 타입이나 수분 베이스 크림이 적합합니다.
아침에는 산뜻한 제형, 밤에는 보습력이 있는 제품을 선택하세요.
오일프리, 논코메도제닉 제품을 우선 고려해야 합니다.
6단계: 자외선 차단 – 매일, 반드시
자외선은 피부 장벽을 무너뜨리고 수분을 증발시키는 주범입니다.
무기자차나 워터 베이스의 선젤 형태가 수부지에 잘 맞습니다.
기름지지 않는 제형을 선택하고, 실내에서도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야 합니다.
추가 관리 팁 – 수분 관리부터 식습관까지
물 섭취 | 하루 1.5~2L, 꾸준히 조금씩 마시기 |
실내 환경 관리 | 습도 50 |
식이 관리 | 비타민C, 오메가3, 수분 많은 채소 섭취 |
생활 습관 | 손으로 얼굴 만지지 않기, 규칙적 수면 |
자주 묻는 질문 – Q&A
Q. 여드름 전용 제품만 써도 되나요?
A. NO. 수분 중심 제품과 병행해야 여드름 완화에도 도움이 됩니다.
Q. 각질 제거가 귀찮아요. 생략해도 되나요?
A. NO. 각질 제거 없이 수분 흡수가 어렵고 피지 정체로 트러블이 악화됩니다.
Q. 선크림 바르면 답답한데 생략해도 될까요?
A. 절대 NO. 자외선은 속건조를 악화시키는 원인 중 하나입니다.
결론: 수분과 피지를 함께 잡는 ‘균형’이 핵심입니다
수분 부족형 지성 피부는 단순히 유분만 제거하는 방식으로는 해결되지 않습니다.
속부터 촉촉하게, 겉은 산뜻하게 케어하는 방식으로 유수분 균형을 맞춰야
여드름과 속당김 모두 개선할 수 있습니다.
꾸준한 실천이 곧 피부 컨디션 회복의 열쇠입니다.
2025.05.20 - [건강] - 여드름 나는 건성? 속건성 지성 피부의 진짜 정체와 관리법
여드름 나는 건성? 속건성 지성 피부의 진짜 정체와 관리법
수분 부족형 지성 피부, 정확히 이해하고 관리하는 방법은?수분 부족형 지성 피부는 일반적인 지성이나 건성과 다르게, 겉은 기름지거나 트러블이 생기지만 속은 건조한 피부 상태를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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