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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장려금 심사, 대출이 영향 줄까? 실질 기준 정리

by 상식이83 2025. 6. 13.

근로장려금 신청 시 대출이나 가족 부채는 불이익 사유가 아닙니다
중요한 건 소득과 재산 기준 충족 여부이며, 심사 단계별로 정확히 이해해야 합니다

근로장려금 심사, 어디까지 따지나요?


근로장려금은 저소득 근로자와 가구를 지원하기 위한 제도입니다
신청자 입장에서 ‘대출이 있으면 불이익이 될까?’라는 고민이 많지만
대출 자체는 심사에서 불리하게 작용하지 않습니다
핵심은 소득과 재산 기준 충족입니다


신청 단계: 총소득과 가구 요건부터 확인

근로장려금은 매년 5월(정기) 또는 9월(반기)에 신청하며
신청서에는 총소득, 가구 구성, 부양가족 여부 등을 명확히 기재해야 합니다
알바를 쉰 기간이나 소득이 없는 기간도 심사에 포함되며
실제 근로 여부가 소득과 일치하는지가 핵심입니다


소득 심사: 근로소득 외 수입도 점검

연 소득이 근로소득만 있는 경우엔 반기 신청도 가능하지만
사업소득, 기타소득, 임대소득 등이 있다면 정기 신청으로 구분되며
소득이 일정 기준을 초과하면 지급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소득 종류에 따라 신청 방식이 달라지므로 사전 확인이 중요합니다


재산 심사: 대출금은 차감 불가

재산 총액이 2억 원 미만이어야 하며
부동산, 예금, 보험, 전세보증금 등이 포함됩니다
핵심은 대출이 있어도 재산 총액 산정 시 차감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즉, 실제로는 재산이 없지만 전세금이나 공동명의 자산이 있다면 주의해야 합니다


심사 진행: 약 3개월 소요

신청 후엔 국세청에서 자동 자료 수집과 서류 심사를 진행합니다
3개월가량 소요되며, 이 기간 중 신청서 오류나 미비서류가 있으면 보완 요청이 오기도 합니다
최종 지급액은 신청 예상 금액과 다를 수 있으며, 감액이나 일부 지급도 가능합니다


대출과 부채는 불이익 사유 아님

많은 분들이 ‘대출이 많으면 장려금 못 받는다’고 오해합니다
그러나 대출 자체는 심사에서 불이익 요소가 아니며
신청자 명의의 자산 총액만을 기준으로 심사합니다
가족이 대출을 받아 집을 샀거나 갚고 있는 중이라도, 신청자 기준만 본다면 문제없습니다


거절 가능성이 있는 주요 사례

심사 항목주요 거절 사유비고
소득 기준 초과 연 근로소득 기준 초과 시 불가
재산 2억 원 초과 부동산·전세보증금 포함, 대출 차감 불가
가구 구성 부양가족 요건 불충족 배우자·자녀 조건 미달
신고 내용 허위신고 소득 은폐, 사업 누락 등
 

이의신청 가능성과 방법

근로장려금은 결과 통보 후 90일 이내 이의신청 가능하며
홈택스 또는 국세청 상담센터(1566-3636)를 통해 정식 절차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불복이 정당하면 추후 소급 지급도 가능합니다


결론: 대출은 걱정 마세요

대출이 있어도 신청자 재산 기준만 충족하면 불이익은 없습니다
소득이 일시적으로 없었거나 가족이 대출을 부담한 경우라도
신청자 본인 기준만 맞으면 심사 통과 가능성이 높습니다
심사 중이라면 홈택스에서 상태를 수시 확인하고,
문제가 발생하면 이의신청이나 상담을 적극 활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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