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알러지를 완치했는지 경험담을 공유합니다. 꼭 치료하세요.
두드러기 발생
30살이 전라도로 타지생활을 시작한 후부터 온몸이 가렵기 시작했다. 모텔에서 지내서 그런가? 갑자기 환경이 바뀌어서 그런가? 라는 의심이 들었다. 그이후로 지르텍을 먹기 시작했다. 병원가 가야지 말만 하면서 일을 하느라 가지는 못했다. 지르텍을 먹으니 알러지 증상이 가라 않았다. 그이후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일상생활을 보냈다.
하지만 몇일후에 다시 몸이 가렵기 시작했다. 다시 지르텍 한알을 더 먹고 그때 당시는 내가 모텔에서 지내다 보니 몸이 가려워서 침대가 문제가 있는줄 알았다. 회사에서 숙박을 제공해줘서 모텔에 이불을 교체해달라고 하고 이사는 하지는 못했다. 2달정도 일을 하고 다시 나는 부산으로 돌아왔다. 물론 타지 생활을 할때 2~3일에 한번씩 지르텍을 먹었다. 집에 돌아온후 침대 시트 청소기계를 사고 이불도 교체하였지만 여전히 간지러웠다.
운동시작
30대 초반 내몸이 걱정되기 시작하였다. 어디 여행을 가던 출장을 가던 내 일상 범위에서 지르텍이 있어야 했다. 때론 지르텍을 끊어 볼려고 먹은후 2~3일째 되는날 온몸이 가렵기 시작했다. 하지만 참으면 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으로 참았던 적도 있다. 온몸이 가려웠지만 일부로 약을 먹지도 않았다. 하지만 4~5일째되는날 피부 뿐만아니라 위, 내장, 목 부분에도 부풀어 오르는 느낌이 들었다. 숨을 쉬기가 어려웠다. 그리하여 어쩔수 없이 지르텍을 먹었다. 몇시간후 진정이 되었지만 나는 절망하였다. 평생 내가 이 지르텍을 먹어야 하나? 걱정이 되었다. 어떻게 하면 회복할수 있을까? 그리하여 운동을 시작하였다. 런닝을 한지 1주일만에 2~3일에 한번씩 먹던것이 약을 먹은지 4일후에 몸이 간지럽기 시작했다.
즉 약먹는 시간 간격이 조금 늘어난것이다. 그리하여 5일까지 시간을 늘렸다. 하지만 내 의지 박약으로 운동을 1달 정도 하다가 도저히 할수 없었다. 하지만 이때 지르텍을 몇년째 먹다보니 이제 약값도 부담이 되기 시작하고 약을 계속 먹으니 내스스로 내몸이 안좋은 것이 분명히 쌓여 있을거라고 생각했다. 그리하여 약을 반알로 줄였다.
약을 반알로 줄이나 한 알먹으로 2~3일후 간지러운건 똑같았다. 즉 지금 생각하면 운동을 계속 했으면 회복이 되었을까 라는 생각은 하지만 운동을 꾸준히 하기란 힘들었다. 1달정도 하였어도 지르텍을 계속 먹었으니 나한테는 변화된 결과물이 없으니 의지박약인 나한테는 운동을 꾸준히 하기란 어려웠다.
홍삼 먹기 시작.
이제는 운동으로 안되겠다 싶어서 홍삼을 먹기 시작했다. 그리고 영양제도 먹어 보았다. 그리고 한약도 먹어보았다. 홍삼을 30만원 짜리 였던걸로 기억한다. 비싸고 좋은거였다. 그리고 영양제도 사먹었다. 하지만 결과는 똑같았다.
그리고 두드러기 발생한지 4년째쯤에 병원에 가서 검사도 받아보았다. 결과는 특별한 두드러기를 유발하는 음식은 없었다. 원인을 알아야 치료를 할수 있는데
이생활을 10년째 하다보니 이제 40이 되었고 치료는 거의 포기 하게 되었다. 그러다. 어느날 우연히 유투브에서 조승우 한의사님의 채소 과일식을 보게 되었다.
지금 기억하기론 공복을 하면 좋고 사과를 먹으면 좋고 채소를 먹으면 좋고 영양제는 가공이기 때문에 따로 먹지말고 채소 과일을 먹으면 좋다는 내용으로 기억한다. 그리고 공복도 강조 하셨던거 같다.
궁금하신분은 내용을 찾아 보세요.
채소 과일식 도전
동영상
을 보고 내몸을 정화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다. 그동안 내 식습관이 얼마나 안좋을지 알수 있었다. 튀김, 과자. 술, 라면 몸에 안좋은 것을 먹으니 아무리 운동 및 홍삼 , 영양제 , 한약을 챙겨 먹어도 두드러기가 호전되지 않는것이였다.
그리하여 아침을 굶기 시작하고 16시간 이상 공복을 유지하였다. 그리고 회사에서 점심을 먹을때는 튀긴것을 절대로 먹지 않았다. 그리고 라면도 먹지 않았다. 과자 술을 다 끊었다. 그리고 저녁은 과일로 대체하였다. 주말중 토요일은 아무것도 먹지 않고 일요일은 아침은 굶고 점심 저녁때 과일 채소를 먹었다.
이생활하고 1달만에 10년동안 앓던 두드러기가 낳았다. 처음 1주일을 했는데 약을 먹는 시간 간격이 4일로 늘어나고 이 패턴을 2~3주 실행하였을때 그다음에는 1주일 그다음에는 2주. 그다음에는 몸이 간지럽지 않았다. 정말 기뻤다. 사람이 먹는것이 이렇게 중요하구나.
지르텍이 평생친구라고 생각하고 5통 10통씩 샀었는데. 완치된지 2년이 지난후로 지금은 집안 어디엔가 있겠지만 어디있는지 모르겠다.
하지만 이생활을 1~2달 가까이 하니 두드러기는 치료되었지만 나는 마른편이기도 한데 더욱더 살이 빠지게 되어 더이상은 이패턴을 유지할수 없다고 판단했다. 그리하여 2끼 밥을 먹고 아침은 과일 채소식으로 만 변경하였다. 지금은 술을 먹고 싶으면 먹고 과자 , 라면 먹고 싶을 때 편하게 먹는다. 하지만 꼭 지키는것은 아침 한끼는 과일 채소식으로 꼭먹는다.
지금 2년이 지났는데 두드러기는 재발하지 않았다.
결론
두드러기나 체질을 변경하고 싶으신 분은 간헐적 공복및 조승우 한약사 님은 채소 과일식을 검색해서 공부하길 바란다. 그리고 채소 과일을 중요성을 알고 의도적으로 많이 먹을려고 하고 튀김, 밀가루 등을 줄일려고 노력해보자.
운동도 중요하지만 식습관이 제일 중요합니다.